19세기 말, 재능 있는 조각가 까미유 끌로델(이자벨 아자니)은 최고의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제라르 드파르듀)의 제자로 입문하고 그의 연인이 된다. 또 다른 연인 로즈를 사귀고 있던 로댕과의 관계에서 단지 그의 애인일 수밖에 없었던 까미유 끌로델. 제도권 예술을 대표하는 예술가 로댕에게는 저항하고 인간 로댕에게는 집착하는 카미유의 갈등은 그녀 자신을 혼란에 빠트리고 결국 사회로부터 고립 당한다.
작품을 위해서라면 한밤중에 혼자 진흙을 캐러 나가는 것도 마다 않는 카미유 클로델. 특별한 영감과 재능을 지닌 카미유는 저명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과 만나게 되고, 그의 제자가 된다. 카미유의 타고난 예술적 감각은 로댕에게도 넘치는 영감을 선사하는데, 두 사람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로댕은 그녀의 재능에 감탄하면서도 쉽게 인정하지 않고, 그녀가 자신만의 뮤즈로 남아주길 바란다. 로댕의 명성이 높아갈수록 그의 그림자 안에 갇힌 카미유는 점차 이성을 잃어간다. 위대한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의 제자이자 연인이었으며, 정신병원에 갇혀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해야 했던 여류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의 인생을 담은 작품. 카미유 클로델을 연기한 이자벨 아자니의 숨막힐 듯 아름답고 광기 넘치는 열연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2016 영화의 전당 - 서머 스페셜 2016)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까미유 끌로델評論(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