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파격적인 공포를 선사하지 않았나 싶다.....별로 무섭진 않고.....잔인하면서도 잔인한 장면을
보여주진 않았다....막판 싸이코 가족의 퍼즐이 맞춰지면서 짧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싸그리 다
죽이는 줄 알았는데......결국 하나는 살리는게 의외였다...좀 독특한 영화면서 몰입도가 점점 높아지게
하는 매력이 있는 영화였다... 근데 이게 무슨 봉준호하고 관련이 있나? 그냥 밋밋하게 자른다고
말하기 어색해서 미국놈들한테 익숙한 텍사스 전기톱을 인용한 것일 뿐인데 그것 때문에 봉준호로
엮냐? 에지간히 해라...조선놈 티를 그렇게 내야 되겠냐.....
이 영화의 최고의 미덕은 정작 잔인한 장면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요즘 영화처럼 직접적인 연출 없이 은유적인 표현만으로 최고의 공포감을 선사
한다는건 대단 한 것 같다.
-1996년 비디오로 무삭제(당연히 삭제할게 없으니) 정식 출시가 되었지만 긴급 회수되는 비운을 겪은 작품이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評論(34)
보여주진 않았다....막판 싸이코 가족의 퍼즐이 맞춰지면서 짧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싸그리 다
죽이는 줄 알았는데......결국 하나는 살리는게 의외였다...좀 독특한 영화면서 몰입도가 점점 높아지게
하는 매력이 있는 영화였다... 근데 이게 무슨 봉준호하고 관련이 있나? 그냥 밋밋하게 자른다고
말하기 어색해서 미국놈들한테 익숙한 텍사스 전기톱을 인용한 것일 뿐인데 그것 때문에 봉준호로
엮냐? 에지간히 해라...조선놈 티를 그렇게 내야 되겠냐.....
요즘 영화처럼 직접적인 연출 없이 은유적인 표현만으로 최고의 공포감을 선사
한다는건 대단 한 것 같다.
-1996년 비디오로 무삭제(당연히 삭제할게 없으니) 정식 출시가 되었지만 긴급 회수되는 비운을 겪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