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강요로 트럼펫을 불던 블릭(Bleek Gilliam : 덴젤 워싱턴 분)은 성장하여 재능있는 연주인이 되고 음악만이 생애 최고의 목표였던 그는 연주악단을 구성, 활동하며 음악외의 어느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블릭 악단은 매니저인 자이언트의 상습 도박으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된다. 점점 거세지는 도박단의 협박, 그리고 집단 폭행으로 인해 블릭은 심한 부상을 당하고 그 후유증으로 연주 활동을 포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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