搜索리플리的結果,共6筆，(花費0.001240秒).

리플리 증후군

요즘 다시 보고 생각이 드는건데 리플리 아주 나쁜 x인게 퀸이 알 지키려고 제노모프 물리고 보내주려 하는데 가는척하다가 알에 불지르고 유탄투척하고 총으로 막 쏴죽이고 나쁜여자인듯

리플리 증후군을 아름답게 애써 표현하려는듯한 시도가 엿보였지만 현실과의 괴리로 인한 우스광스런 영화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르네 젤위거의 상큼발랄한 젊은 시절의 모습과 모건 프리먼이 출연했던 조금은 식상했던 영화라는것이외에는 별로 건져지는것이없다.

3편 빼곤 상당히 잘 만들고, 작품성,오락성,상상력 다 구비한 영화가 에일리언인듯... 리플리 자식 괴물에겐 휴머니즘까지.. 에일리언5편이 20년동안 안 만들어 아쉬울뿐... 기술적 개발과 CG개발로 인해 에일리언5편은 상상의 날개를 필듯.. 데이빗이 정착우주선에서 에일리언을 배양하는걸로 시작할거 같은데 기대됨..

어린시절 tv에서 감상했을 때는 다 이해가 않가고 마지막 장면만 인상적이고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영화! 리메이크작과 비교하면 역시 원작은 캐릭터가 입체적이지 못하고 권선징악적 결말을 보여준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원작의 시도와 충격적인 결말로 인해 역시 리플리 못지 않게 평점 8점을 줍니다. ^&^

자신의 상상 속 허구를 사실이라고 믿는 심리적 장애 리플리 증후군, 그리스 신화에서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다 결국 물에 빠져 죽은 나르키소스, 자기 스스로를 실제보다 크게 과장, 과대평가하고 마치 그것을 현실인 것 처럼 인식하는 과대망상들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이고, 그 욕망의 끝은 어디로 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