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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명장 알프레드 히치콕

우리말 더빙 안했으면 더 좋았을영화ㅡㅡ 명장

명장 제피렐리의 쏨씨는 여전하지만... 런링타임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욕심

하이눈의 명장 프레드 진네만의 뮤지컬 웨스턴. 어설픈 스토리 진행에 기대만 못했지만 아름다운 색감과 발레 군무가 눈를 즐겁게 해준다.

수 천마리의 소를 몰고가는 장면을 연출한 명장 하워드 혹스에게 경의를... 그리고 존 웨인에게 경의를... 그리고 몽고메리 클리프트에겐 사랑을 ㅋ

최.. 최고였다. 전국시대의 명장 다케다 신겐의 이야기가 바닥에 깔려 있고.. 그리고 영무사로서의 이야기가 백미. 마지막 나가시노 전투는 전쟁 영화의 백미가 될듯.

기념비적인^^영화다 ㅎㅎ 명장 빌리 와일더 감독은 예술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가능하단 걸^^유일하게 잘 증명했었다 찬사를 보낼 분 ㅎㅎ

스포츠영화에 전쟁영화의 긴장감을 불어넣은 명장 올리버스톤. 전장을 누비는 장군의 모습을 보여준 알파치노의 연기. 대단한 영화다. 진정한 스케일의 스포츠영화. 영화를 보고 나선 격전을 치른듯한 노곤함 까지

폭력미학의 피카소인 동시에 인륜의 실험적 피카소이기도 하다 ㅎ인간은 어디까지 잔악해질 수 있을까ㅎ 또 어디까지 자유어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걸까...신인가? 느와르의 명장 꼭죽기전에 봐야할 영화 그의 영화들이다 ㅎ

이아고... 이아고...이아고.... !!! 세익스피어 비극중에서 가장 불행한 여인 데스데모나... 수많은 전장에서 이긴 명장 오델로이지만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의심이라는 적에게 허무하게 무릅끓어버린 오델로...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 조종하는 이아고는 세익스피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시대를 어느정도 앞서간 영화다. 지금 봐도 그다지 유치하거나 구태의연함이 적은 편이다. 전편을 누비는 젊은 시절 유지인의 연기와 존재감이 대단하다. 명장 정진우감독의 연출력도 인정해 줄만 하다. 수많은 유지인의 출연작 중에서 가장 이쁘게 나오는 영화다.

명장 왕가위에 의해 결성된 홍콩 올스타전. 대가가 준 스트레스를 풀려고 자발적으로 희화화한 슈퍼스타들의 B급 셀프디스. 장만옥, 왕조현, 임청아의 리즈 미모와 양조위 양가휘 장학우의 소세지 변태 이미지도 있는 해피 킬링타임. 무엇보다 80, 90년대 가장 높은 곳에서 유성처럼 사라진 장국영을 위한 추억작.

똥씹은 표정하면 늘 떠올리는 인물ㅋ 그 옛날 범인 단골배우 명불허전 제임스 개그니. 요 영화에선 단골 역인 범인은 물론 사랑, 우정 등이 적당히 버물려진 역활을 한다. 1938년 영화 치고 진행이 매우 빨라 지루할 틈이 없다. 풋풋한 보거트의 모습을 본다는건 또 다른 재미인 카사블랑카의 명장 마이클 커티즈의 수작

예전부터 볼까말까하다 그래도 웨스턴의 명장 하워드 혹스 감독작이니 본 영화. 고전영화는 호흡이 느린게 매력인데 요 영화는 엄청 호흡이 빠르다. 최근 공포물이 뜸들이기가 지나쳐 지친다면 요 작품은 그럴 걱정이 전혀 없다. 단순한 스토리지만 하워드 혹스 달래 명장이겠나? 유연하고 빠른 연출이 돋보이는 고전영화에 가점을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