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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네요~ 제니퍼 러브 휴잇 미모의 전성기.

현빈은 악역이라도 넘 잘생김 최고의 협상가 최악의 인질범 미모의 협상가 존잘의 인질범

가진 건 귀밖에 없는 남자가 소중한 고막을 잃고 미모의 여친을 얻는 등가교환의 러브스토리

미모의 여배우가 미모를 자랑한 마지막 영화. 뻔한 전개와 당연한 선택들이 그들의 사랑을 애틋하게 한다.

정말 볼만한 영화임에도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안타까운 불운의 영화~! 아름다운 동심이 가득한 멋진 스토리에 비해 시대적 테크니컬 문제로 화면이 전체적으로 어둡고 약간 엉성한 것이 아쉬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미모의 여가수 SHEENA EASTON이 부른 주제곡도 좋음. 크리스 마스 시즌에 볼만한 추천 영화~...

쾌락을 죄라고 한다면 사랑도 죄다. 미모의 여자만 보면 불쑥 솟아오르는 남자와 손끝이 닿으면 젖어오기 시작하는 여자가 사랑을 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서로의 몸을 껴안고 쾌락의 순간에 이르고 나면 더 좋아하게 되는데, 더러운 짓이라 하면 온 몸에 성감대가 왜 있겠나. 먼저 느낀 후에 사랑을 알게 된다.

꿈같은 영화인가 영화같은 꿈인가? 지금 이 영화를 보면 이런 느낌이 안들 수가 없다. 그건 작품에 녹아 있는 히치콕 특유의 스타일 때문이다. 뉴욕의 평범한 광고업자가 첩보원으로 오인받아 여러차례 위기를 맞지만 오히려 거뜬히 맡은 역할을 해내고 미모의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히치콕이 이런걸 보고 싶어 영화관에 왔지라고...

겨우 그 정도 이야기 가지고 러닝타임을 그리 오래 엿가락 늘여놓을 필요가 없었다..... 결국 질투...그리고 오해.....그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못나고 어린 노무스키의 애기잖아.... 그래 이런 영화가 빠른 전개라는것도 이상한거지....근데 그 사랑이 치명적으로 느껴지기 엔 너무 밋밋하고 , 좀 더 임팩트가 있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