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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1963년 전후의 논쟁적 사건들을 연대기적으로 되짚으며 부르주아들이 득세하는 현실과 역사의 부조리함을 고발하는 파솔리니의 '영화 수필'. 파솔리니의 시를 조르지오 바사니가, 산문은 레나토 기투소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독특한 구조의 영화로 '새로운 영화 장르의 발명'이라는 평을 들었던 작품이다.
〈분노〉2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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