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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바시는 해수면이 계속 상승하여 오래 지나지 않아 국가 전체가 바다에 잠기게 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대로 가다간 키리바시 국민들은 곧 세계 최초의 "기후 변화로 인한 난민"이 될 것이다. 조국이 사라질 운명에 처한 키리바시 국민들은 생존할 수 있을까?
(2018년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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