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악사로 가던 영채신(장국영 분)은 관군의 수배인물로 오인을 받아 잡혀간다. 수삼 중 백발의 도사를 만나 비밀스런 주술을 배워 가까스로 탈출한다. 쫓아오는 관군을 피해 도망을 치던 영채신은 숲 속에 숨어있던 청풍(왕조현 분)과 월지(이가흔 분) 자매를 만나 악한 귀신에게 잡혀간 그녀들의 부친을 구하러 가는 길에 동행한다. 아버지를 찾아가는 길 곳곳에 악귀를 만나지만 위기를 당할 때마다 이들은 합심전력으로 넘긴다. 이들 세 사람은 묘한 삼각 관계에 빠지지만 험난한 고생 속에서 깊은 인간적 애정 관계로 슬기롭게 헤쳐나간다. 갖은 고난과 방해 끝에 드디어 부친이 잡혀온 곳에 이른 세 사람은 스승(우마 분)의 결정적 도움으로 부친을 구한다. 한바탕 혈전폭풍이 지난 후에 전생과 이생의 사랑을 확인한 청풍은 영채신과 함께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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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유혼 2 - 인간도評論(28)
유머를 추가해서...좋았다....내용적으로는 그닥 신선함은 떨어져 1보다는 못하다 ..
그렇지만 재밌다........
이제 추억이된 전설들.
영화도 너무 재밌다.
당시는 헐리우드 영화가 시시했다.
계속 다시 보고싶은 영화
악당의 기괴함 때문에 '유순'이란 배우를 알게되었고 이가흔이 나와서 설레게 했다. 너무 일본 무사틱하게 나온 이자웅은 그당시에도 거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