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에 할머니에게 한글을 가르친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자신의 이름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할머니가 참 불쌍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나는 이제 할머니를 카메라 안에 담는다. 카메라의 안과 밖. 그 경계에 선 나. 이 영화는 지난 시간동안 카메라를 들고 어쩔줄 몰라 뛰어다닌 내 지난 시간에 대한 정리이자 앞으로 내가 찍을 영화, 그리고 내가 살아갈 시간들에 대한 나의 작은 이정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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