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갑작스런 사업 실패로 고아가 된 설희(윤희)는 가난한 대학생 현우를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된다. 현우(이동준)의 뒷바라지를 하는 설희, 그러나 현우는 가난에 질려 자신의 아이까지 임신한 설희를 배신하고 동주산업의 사장 딸 지연과 결혼한다. 설희는 낙태로 생명까지 위험해진 상황에서 가까스로 정회장을 만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사채시장의 실력자가 된다.
동주산업의 후원자로 현우 앞에 나타난 설희, 자금압박으로 동주산업이 도산하자 현우가 자신에게 돌아오면 동주산업을 주인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한다. 결국 현우는 설희에게 굴복하지만 설희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자살하고 만다. 현우의 죽음 앞에 설희와 지연은 지나간 사랑과 미움의 세월을 흘러 보낸다.
(박민)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강남 꽃순이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