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劇情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은 1988에 발표 된 한국 98분, 청소년관람불가 1988 드라마 1988.02.18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송영수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이영하,강수연,정승호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88년02월18일에 출시되었습니다.
필운(이영하)은 월남전에 참전하여 무공훈장까지 받고 제대했지만, 전쟁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해 가정과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다. 정신병 증세까지 보이던 그는 어느날 무작정 완행열차에 올라탄다.
필운의 옆자리에 앉은 순나(강수연)는 창녀 생활을 하며 모은 돈을 가지고 아버지 생신에 맞춰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던 중이었다. 그나마 의지하던 건달 승호(정승호)가 돈을 가지고 도망가자 순나는 수면제를 먹는다. 필운은 위독한 순나를 업고 시골병원에 맡긴 후 떠나지만 둘의 인연은 계속되어 다시 만나게 되고 황폐해진 서로에게 연민의 정을 느낀다. 순녀에게서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된 필운은 그녀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고 서울로 향한다.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劇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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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를 서방에게 한순간에 빼앗긴 채 자살을 하려던 여자
동거하던 여자의 피같은 돈 전부를 빼앗아 달아나
술집여자에게 송두리째 빼앗긴 한량같은 남자
갈곳 잃은 세 인생. 삶의 협정을 위한 제네바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