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고창율은 그림에 소질이 있는 개구장이 소년이었다. 그는 청년시절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형을 치룬 후 통도사 구하 스님에게서 삭발수계하고 중광(정동환)이라는 법명을 받는다. 동물들과 동자상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서 참선을 통해 정진을 게을리하지 않던 그는 통도사를 떠나 미대생 손정후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중광에게 매력을 느껴 구애를 하지만 실패한다. 그 즈음 한국에 온 불교미술의 권위자 랭카스터 박사 일행이 중광의 그림을 보고 격찬을 하고 그의 선화집이 미국에 출간되어 화제를 일으킨다. 손정후는 미국으로 떠나고 중광은 허튼소리를 하며 지평선 너머로 사라진다.
(박민)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허튼 소리評論(2)
중광스님이 보인다
괜히 고생했다
그냥 잠시 다녀 가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