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주최 학생 계몽 운동에 참가했던 영신과 동혁은 동지로서의 애정을 느끼게 되고 농촌운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 동혁은 학교를 중퇴하고 귀향하여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하지만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힌다. 지주들의 방해는 농촌운동을 실패에 이르게 한다. 영신도 예배당을 빌려 아이들을 가르치지만 일본 경찰의 저지를 받는다.
영신은 결국 학교를 세우기로 결심하고 모금운동을 한다. 학교 준공식날 축사를 하던 영신은 과로로 쓰러진다. 이때 동혁은 동지의 배신을 경험하고 울분을 참지 못해 농우회관에 불을 지르고 지주를 살해한다. 체포된 동혁은 고문으로 식물인간이 되어 가석방되고 영신은 끝내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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