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화(윤정희)는 마을에서 이름난 무당으로 자신의 뒤를 잇게 하려고 낭(김창숙)을 수양딸 삼아 같이 지내고 있다. 어린 시절 최도령과의 사이에서 난 아들 욱이(신영일)가 돌아오자 모화는 건장한 아들에게서 최도령의 모습을 본다. 그러나 절에 맡겼던 아들은 선교사의 도움으로 기독교인이 된 후이다. 법적으로 남매임에도 불구하고 낭이를 사랑하게 된 욱이는 굿은 미신일 뿐이라고 가르친다.
이 사실을 모르는 모화는 낭이에게 내림굿을 하려고 하고 이를 말리던 욱은 자신이 기독교 신자라는 사실을 말하고 낭이와 함께 떠난다. 혼자 남은 모화는 자신의 신력을 증명하겠다며 굿을 하지만 점점 물 속으로 들어가 사라진다.
(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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