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순이 Birth of Happiness

또순이 Birth of Happiness,은 1963에 발표 된 한국 91분 1963 드라마 1963.02.08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박상호가 지배하고 있습니다,도금봉,이대엽,최남현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63년02월08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운수회사를 하는 아버지의 둘째딸 또순이는 함경도에서 월남한 아버지를 닮아 경제력이 강하다. 또순은 어느 날 운전을 하겠다고 소개장을 들고 찾아온 재구에게 돈을 빌려준다. 그 일로 아버지에게 혼이 난 또순은 집에서 독립을 하고 돈이 되는 일이면 뭐든지 찾아 억척스럽게 돈을 모은다. 그녀는 재구에게 ‘새나라’ 자동차를 사서 함께 운수업을 하자고 제안하고 재구는 이런 또순을 좋아하게 된다. 당시 인기 라디오 연속극이었던 을 영화환 작품으로 도금봉이 억척스러우며 독립적인 또순이를 연기하여 본인의 대표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었다. 오리지널 네거티브 필름이 소실되어 16밀리 상영용 프린트에서 35밀리 프린트를 인화하여 상영을 해왔으며, 보다 정밀한 디지털 복원공정을 거쳐 디지털 상영본이 제작되었다.

(한국영상자료원)

억척스러우면서도 인정 많은 여성의 대명사 ‘또순이’의 탄생을 알린 작품. 라디오 연속극이었던 『행복의 탄생』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주인공인 도금봉을 단숨에 스타덤으로 올린 작품이다. 돈을 벌기 위해 억척스럽게 일하던 또순이와 순박하기만 한 청년 재구는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인기를 얻었던 라디오 연속극 「행복의 탄생」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63년 개봉 당시 15만 명 이상을 동원한 흥행작이자 주연 도금봉에게 제10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긴 작품이다. 독립적이고 생활력이 강하며 야무지고 똑 부러지는 여성을 칭하는 ‘또순이’라는 대명사의 탄생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함경도 출신으로 월남하여 자수성가한 아버지를 둔 ‘또순’은 권위적인 아버지로부터 벗어나 독립을 선언한다. 주체적인 인생을 꿈꾸는 그는 세차, 쥐덫팔이, 떡장사 등 기회가 생길 때마다 고된 노동도 마다하지 않으며 악착같이 돈을 모은다. 그러는 와중에 일자리를 구하러 아버지를 찾아왔지만 퇴짜를 맞고 백수로 살고있는 ‘심재구’를 도와주다가 서로 애정을 갖게 된다. 또순은 재구와 ‘새나라 택시’를 마련하자는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중간에 사기를 당하며 꿈과 사랑 모 두 위기를 겪기도 하지만 타고난 긍정성과 유쾌한 의지로 결국 사랑과 꿈 모두를 성취해낸다.

(2020년 제8회 무주산골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