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베트남이 패망하자 탈출해서 한국 땅에 정착한 렌 부인. 그녀는 다섯 아이들과 함께 고국이 보이는 바닷가인 부산에 정착한다. 그녀는 전쟁 후 자유국가로 다시 선 한국을 보며 조국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건물 청소 등을 하며 자리를 잡기 시작한 그녀는 아이들에게 조국에 대한 깊은 사랑을 일깨워주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아이들만 남겨둔 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큰아들은 맏이로서의 책임감으로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힘들게 생활한다.
한편 세째 동생은 입양되고, 넷째와 막내는 프랑스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에게로 떠난다. 둘째와 단 둘만 남은 상황. 그러던 어느 날 한 아이만 입양하겠다는 부부가 나타난다. 서로를 위하던 두 형제는 결국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기로 한다.
(이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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