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가 잘못됬네..
아버지를 이어 마름으로 있던 주인공이 지주의 일방적 해고와
약혼녀의 아버지와 계약결혼을 약속했던 다른 소작농과의 갈등
그리고 동급친구와 약혼녀 사이에 대한 오해로 방황했지만 결국
황국신민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자원 입대하며 여주와 화해한다는 스토리~
나름 일제시대 지주와 마름, 연애결혼, 여성의 재산권참여등
조선청년의 고민을 그려냈으나, 결론이 황국신민의 의무를 다한다는
친일영화, 단, 당시 시대상을 동영상으로 접할 수 있었고 여주였던 문예봉의
단아함에 1점 준다 .그런데 이분 월북해서 공훈배우도 하고 애국열사능에 묻혔다니 ㅎㅎ
아이러니 하다.
지원병 | https://youtu.be/saNy37fiBys 일제 시대 친일 했던 문화가 어떻고 하는 말들의 이면에는 안봐도 아는데 하는 심법도 존재한다. 게으른 것이다. 일제하에 어떤 방식으로 황국신민, 내선일체, 군대모병을 했는지, 이제 대다수인 경험없는 세대는 이 영화라도 봐두는 건 어떨까.
지원병 評論(6)
아버지를 이어 마름으로 있던 주인공이 지주의 일방적 해고와
약혼녀의 아버지와 계약결혼을 약속했던 다른 소작농과의 갈등
그리고 동급친구와 약혼녀 사이에 대한 오해로 방황했지만 결국
황국신민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자원 입대하며 여주와 화해한다는 스토리~
나름 일제시대 지주와 마름, 연애결혼, 여성의 재산권참여등
조선청년의 고민을 그려냈으나, 결론이 황국신민의 의무를 다한다는
친일영화, 단, 당시 시대상을 동영상으로 접할 수 있었고 여주였던 문예봉의
단아함에 1점 준다 .그런데 이분 월북해서 공훈배우도 하고 애국열사능에 묻혔다니 ㅎㅎ
아이러니 하다.
반감 때문에 그렇지 영화는 완성도 측면에서 그리 나쁜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