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고 불감증인 카린, 분별없는 마리아, 불안한 마음의 소유자 아그네스, 그리고 하녀인 안나... 카린은 19세기 당시의 도덕적 가치관과 종교적 규율에 겉으로는 순응하지만 내적으로는 납득하지 못한다. 마리아는 아그네스의 투병은 뒷전이고 내연의 관계였던 가족 주치의의 차가워진 마음을 돌이키려 애쓰지만 실패하고 정에 굶주린 마음을 치유 받으려 하지만 기댈 곳이 없다. 병으로 딸을 잃은 하녀 안나는 아그네스의 고통과 슬픔을 이해하며 그녀의 간호에 최선을 다하지만 아그네스는 결국 죽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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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침과 속삭임評論(6)
영화가 끝나도 눈에 더 선한 붉은색과 흰색 검정색, 저택안의 방과 거실이 거의 무대의 전부인데도 답답하게 안 느껴진건 색깔이 주는 강렬함 때문일까.. 붉은색이 이토록 강렬하게 남는 영화는 케빈에 대하여 이후 첨이다.색감의 연출과 센스가 놀랍다. 소품 하나 하나도 참 이뻤다.
세자매와 정원에서 보내면서 그래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엔딩은 씁쓸하지만, 잠시나마 고통속에서 해방된 듯한 따사로움이 더 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