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감하자마자 건달 생활로 돌아가는 못 말리는 양아치, 강재(최민식)는 한심하게 하루하루를 연명한다.
친구 용식(손병호)은 조직의 보스가 돼 있지만 강재는 나이트 클럽 삐끼 신세를 면치 못한다. 희망이라곤 없는 팍팍한 밑바닥 생활을 전전하던 강재는 용식과 우연한 살인사건에 휘말린다. 살인을 저지른 것은 용식이지만 강재는 '배 한 척 앞세우고 고향 땅을 밟겠다'는 오래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용식의 죄를 뒤집어쓰기로 한다. 비장한 결심을 한 강재에게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한다. 오래 전 위장결혼한 여인 파이란(장백지)의 부음이 전해진 것. 파이란과의 관계를 이어 준 고향 후배 경수(공형진)와 함께 그녀의 주검을 찾아가던 강재는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남자'라고 믿어 준 파이란의 편지와 사진을 보고 흔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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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란評論(35)
이 영화는 최민식의 이름 뒤에 배우라는 두자를 붙여준다.
나는 인간성에 대한 무거운 질문에 눈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