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출신인 홍식은 동료의 투신자살을 계기로 시위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 길정은 발레리나 원희와 약혼한 뒤 입대하여 전투경찰로 배치된다. 시위진압대로 대학가로 투입된 길정은 시위를 주동하던 친구 홍식이 던진 화염병에 맞아 목숨을 잃는다. 충격으로 원희는 실어증에 걸려 반신불수가 되고, 홍식은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홍식은 혜수와 사랑하는 사이이면서도 원희의 병세회복을 위해 정성어린 간호를 하고, 그녀를 책임지려 한다. 원희는 병세가 회복되어 발레리나로 다시 무대에 오르지만 그녀에게 자기의 사랑을 양보한 혜수는 홍식의 아기를 가진 채 교통사고로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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