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 베트남, 6명의 미군 병사들이 길고 지루한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전쟁사진병 챠리 모픽은 그들과 동행하면서 전쟁의 상황을 필름에 담게된다. 곳곳에 설치된 부비트랍. 자칫하면 몸한군데가 산산조각 날라가버릴지도 모르는 베트남정글. 오직 지루한 긴장과죽음의 공포만이 있을 뿐이다. 필름 속에 생생히 기록되는 생존고집과 임무 완수의 본능이 그들의 정글사냥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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