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난 알렉 아버지와함께 여행하던 알렉은 배안에서 아랍인들이 싣고가는 야생마 한마리를 보게된다 아버지는 카드놀이에서딴 주머니칼과 알렉산더대왕의 애마불랙의 조각상을 알렉에게준다 그때부터 알렉은 야생마에게 불랙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친구처럼 지낸다. 그러나 알렉이 탄배가 폭풍우로 침몰한다.
천만다행으로 알랙은 불랙에게 매달려 표류하다가 어느 무인도에 닿는다 무인도에서 알렉과 불랙은 더욱 가까워진다. 마침내 이탈리아 선원들에 의해 구조된 알렉은 불랙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과거 조련사 였던 헤리할아버지는 불랙을 한눈에 알아보고 경주용 말로 길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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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종마評論(3)
바닷가에서 소년과 검은 종마가 교감 하는 장면은 가희 압권이다.
그런 말에게 진심으로 다가간 소년 알렉산더...
그들의 따뜻한 우정과 특별한 교류...
무인도에서 거침없이 달리던 인상깊은 장면...
얕은 곳 바닷가 속을 거닐던 말과 소년...
눈물나게 정말 멋지고 너무나 아름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