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으로 징용 간 그는 십장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철조망을 뛰어 넘는 순간 그는 십장에게 잡히게 되었다. 그는 하는 수 없이 십장의 면상을 돌로 내리 찍고 달아났다. 그때 십장은 애꾸눈이 되었다. 해방후 귀국한 십장은 자신의 눈을 멀게 한 그를 찾아다닌다. 드디어 10여년만에 그를 만났다. 십장은 원한의 권총 방아쇠를 잡아 댕겼다. 그러나 쓰러진 사람은 그가 아닌 십장 자신의 부인이었다. 부인은 숨을 거두면서 그동안에 자기네 집을 도와온 사람이 바로 그였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십장은 죽어가는 부인을 끌어안고 한없이 통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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