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청년 복남은 하루 빨리 출세하여 홀어머니에게 효도하겠다는 일념으을 갖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다. 그래서 어느 영화 촬영소에 근무하게 된다. 그때 부터 그는 배우가 되겠다고 남몰래 혼자서 연기연습에 열중한다. 그런 어느날 마침내 그에게 기회가 왔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출연할 수 없게 된 어느 배우의 대역을 맡게 되었던 것이다. 그로 부터 그의 선천적인 연기의 재질이 인정되어 그는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고 소원하던 대로의 홀어머니에게 효도도 하게 된다.
70년대 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한 남자의 충무로 입성기를 통해 영화스텝들의 실생활과 판타지를 담은 코미디. 시골청년 복남(박노식)은 빨리 출세하여 홀어머니에게 효도하겠다는 일념으로 무작정 상경해서 어느 영화촬영소에 근무하게 되고, 그때부터 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연습에 열중하여 마침내 일약 스타가 된다. 배우 박노식이 사투리로 입담을 펼치며 극을 주도해 박노식의 모노드라마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70년대 초반, 영화 속 눈 비 오는 장면은 어떻게 효과를 냈을까? 이 영화 속에 답이 있다. 소품실 풍광, 조명기를 나르는 스텝들의 생활이 생생히 묘사된다. 훈훈한 미담 같은 이야기도 정감 넘치지만, 요즘의 관객들이라면 이 영화를 보며 주연배우 박노식의 아들 배우 박준규의 모습이 저절로 떠올라 흐뭇한 미소가 떠오를 것이다.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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