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에서 죄수 호송차가 전복하자 사형수 광필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탈출한다. 그는 자신을 배신하고 애인까지 빼앗은 카포네를 찾아가지만 그 곳에는 애인만이 있었다. 애인은 광필에게 눈물로 사죄하며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고 애원하지만 복수를 다짐한 그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 때 들어온 카포네와 광필은 격투를 벌인다. 결국 카포네는 쓰러지고 광필은 추적해 온 경찰에게 미련없이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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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 5분전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