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 잇 올 Give It All, がんばっていきまっしょい

기브 잇 올 Give It All, がんばっていきまっしょい,은 2004에 발표 된 일본 2004 드라마 .14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이소무라 이츠미치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시미즈 마미,다나카 레나,마노 키리나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4년10월14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주홍색의 노을이 물들고 있는 바다. 그 바다 물결의 사이를 거슬러 올라가는, 석양을 향해 물살을 가르며 점점 작아지는 조정경기용 보트 한 척. 멀리서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에츠코는 조정부를 꿈꾸는 소녀이다.

어느덧 새학기가 시작되고 개학식이 열리던 날 에츠코는 어릴 적부터 티격태격 싸우기만 했던 세키노와 같은 반이 된 것을 알게 된다. 공부에는 소질도 관심도 없는 에츠코는 입학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조정부에 들어갈 결심을 한다. 그렇지만 학교에 조정부는 아직 남학생들의 전유물이다.여학생이라는 이유로 학교 조정부에서 문전박대를 당한 에츠코는 자신의 힘으로 여자 조정부를 만들 결심을 한다.

예쁘지만 운동신경은 전혀없는 아츠코, 뚱뚱한 마유미, 단짝친구인 리까지 어렵사리 5명의 멤버가 모인다. 하지만 그들은 보트를 바다로 운반할 힘조차 없는 오합지졸일 뿐. 몇번의 훈련을 거쳐 조정경기에 나간 그녀들은 꼴찌를 하게 된다. 의욕을 잃지 않고 훈련을 거듭하고, 여름 합숙까지도 강행하는 그녀들. 하지만 깊어가는 우정에 비해 실력만은 제자리 걸음을 벗어나지 못한다. 게다가 에츠코는 허리를 다쳐 조정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고 만다.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고집불통인 에츠코는 의사와 부모님의 걱정을 뒤로 하고 다시 연습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들은 2학년 가을 지역예선에서 준결승까지 어렵게 통과하고 결승에 진출한다. 드디어 결승전은 시작되고 부상과 빈혈의 고통 속에서 정신을 잃은 에츠코의 귀에 멀리서 세키노의 응원 소리가 들려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