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차 형제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SF 장르에 충실한 영화. 지금으로부터 백만년 후 '세계대전'으로 인해 인구가 격감된 미래를 그린 영화. 살아남은 몇 안되는 인간들은 태만하고 타락해 가고 있으며 오로지 쾌락만을 추구하며 모든 일은 플레샤포이드라고 불리우는 노예 로봇들이 맡아 하고 있다. 조지가 연기한 지안비노 왕자라는 포악한 인간 군주에 항거해 한 로봇이 반란을 일으킨다. 이 로봇은 자기를 거부하는 한 인간 여자를 유혹해서는 마침내 죽이고, 다른 여자로봇과 사랑을 나누는데 이들의 사랑방법은 손가락을 마주대어 스파크를 일으키는 걸로 영화속에서 표현된다. 훗날 플레샤포이드 역시 그들의 주인인 인간처럼 죄를 짓고, 플레샤포이드의 파트너인 여자 로봇이 아기 로봇을 낳으면서 자신의 변종을 만들어낸다. 이 영화는 마이크의 영화중 가장 잘 알려진 영화로 기존 SF 영화의 관습들을 미숙한 기술을 이용해 뒤틀면서, 만화적 감수성과 고정되지 않은 아마추어적인 활력으로 그 시대의 정신을 정확히 요약해서 보여준다. 이 영화는 60년대 언더그라운드 영화의 미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작품중의 하나로, 창의적인 힘을 집약해 보여준 영화로서 많은 이들에게 추앙받았으며 비평가이자 영화감독인 조나스 매카스 같은 사람은 이 영화가 로저 바딤의 대작 보다 훨씬 고유하고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2002년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플레샤포이드의 원죄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