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를리에브르가의 가정부인 소심한 소피는 자신이 문맹임을 들키기 싫어한다. 한편, 소피는 별난 성격의 우체국 직원 잔느와 친구가 되고, 종종 집안에 들이기도 한다. 를리에브르 부부는 잔느가 우편물을 훔쳐본다고 의심하고, 소피에게 잔느를 멀리하라고 경고한다.
영국의 심리 스릴러 베스트셀러 작가 루스 렌델의 소설이 원작으로, 계급 간의 갈등과 상류층의 허위의식을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본 도발적 문제작. 외줄을 타는 듯 불안한 소피와 잔느를 연기한 이자벨 위페르와 상드린 보네르의 연기 호흡은 완벽하다.
(2011년 시네마테크부산 - 서머 스페셜)
* 1995 베니스영화제 볼피컵 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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