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앙트완은 어느 날 자살하려는 남자를 구한 것에 죄의식을 느끼고 늘 그를 도와주려고 한다. 하지만 앙트완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남자는 오로지 블랑쉬라는 여자만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낸다. 그가 자살하려고 한 것이 그녀 때문이었다는 것을 안 앙트완은 그 남자 몰래 그녀를 찾아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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