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케는 숙부 이드리즈의 집으로 보일러를 고치러 간다. 부품이 하나 모자라 다시 자신의 집에 돌아갔다 오려고 했으나 차 배터리가 나간걸 알게 된다. 푸케는 그날 밤 숙부 댁에 묶으면서 자기 가족의 아픔과 불화에 대해 알게 되지만 푸케가 알게 되면서 상황은 더 심각해진다. 오랫동안 외로웠던 푸케는 오래된 상처를 치료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떠나기 전에 가족을 화해시키기 위해 힘쓴다. (2004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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