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전쟁에 참전하고 이후 종교인이 된 네 명의 러시아 군인들의 삶을 조명한다. 한 명은 전직 저격병으로 현재는 신부가 되었고, 다른 한 명은 특수부대원이었다가 무당이 되었다. 또 다른 어린 군인은 19세의 나이로 사망했는데, 지금은 성인으로 추앙 받고 있다. 영화에는 '은신처에서 무신론자는 없다'라고 주장하는 또 하나의 인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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