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마을에 그림을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년이 있다. 풍경을 찾아 산속을 헤매던 한 사진작가는 산 속 호수에서 그 소년과 마주하게 된다. 각각 그림과 사진으로, 두 사람이 같은 시간 같은 풍경을 각자의 마음속에 담아낸다. (2010년 제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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