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길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매일 마주치는 그녀. 마음을 고백하기 위한 경훈의 첫 인사가 오늘도 시작된다.
단편으로도 충분히 재밌고 공감할 수 있는 멜로 영화를 찍는 게 이 영화의 목표였다. 보는 내내 풋풋한 첫사랑에 웃음지을 수 있는, 관객들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영화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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