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환락가에서 프레지던트라 불리는 나이트클럽의 마담(황정순 분)은 매춘, 밀수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어 서울에 있는 대학생인 세 딸의 뒷바라지를 하지만 세 딸은 엄마가 부산에서 양장점을 하는 줄로만 안다.세 딸은 엄마의 유일한 희망이자 삶을 지탱하는 힘이다.
그러던 어느 날, 큰 딸 성희(이경희 분)는 소설가 지망생인 트럭운전사(김진규 분)와 결혼을 하겠다고 하며 엄마를 실망시킨다. 둘째 딸 동희(김혜정 분)는 엄마의 바람대로 재벌 아들(이상사 분)과 연애를 하지만, 그는 동희에게 싫증이 나자 동희를 가차없이 차버린다. 좌절한 동희는 부산으로 엄마를 찾아내려오지만 엄마는 밀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후였다.
출소한 엄마는 동희가 자신의 나이트클럽 맞은편 술집에서 양공주 노릇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경악하지만 자신의 신분을 숨긴다. 바이올리니스트인 막내딸 양희(태현실 분)는 결혼과 함께 독일로 유학을 떠나기 전 부산에 공연하러 왔다가 엄마의 정체를 알게 된다. 양희는 분노하며 엄마를 증오하지만 곧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성희에게 연락해 함께 엄마를 찾아오지만 엄마는 이미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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