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체류하고 있는 작곡가 피터 보로프를 송환하기 위해 비빈스키, 브란코프, 이바노프가 파리에 파견된다. 영화음악을 맡기로 캔필드와 계약한 보로프는 끌려가지 않으려 발버둥치고, 캔필드는 보로프의 아버지가 프랑스인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들까지 붙잡아둔다. 일이 이렇게 되자 소련에서는 사상이 투철한 요셍코를 특파사절로 파견하나 캔필드와 사랑에 빠진 요셍코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영화 시사회 날, 둘은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 그러나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게 되는데...
파리에 체류하고 있는 작곡가 피터 보로프는 영화음악을 맡기로 캔필드와 계약하고, 소련으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한다. 이를 알게 된 소련에서는 사상이 투철한 니노치카 요스첸코를 파견한다. 그러나 캔필드와 사랑에 빠진 니노치카는 본인의 임무를 생각하지 않고, 마침내 결혼까지 약속하고 만다. 프레드 아스테어와 시드 체리스의 훌륭한 콤비에도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한 작품인데, 같은 연도에 오드리 헵번이 프레드 아스테어와 함께 한 탓도 있었을 것이다. 영화 초반, 데이튼 양과 캔필드가 기자들 앞에서 영화는 와이드 스크린과 테크니컬러, 입체음향으로 즐겨야 한다고 노래하며 춤추는 “입체음향씬”은 TV의 보급으로 인해 관객수가 감소할 것을 염려하는, 그 시절 헐리우드의 고민이 녹아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2018년 제2회 천안춤영화제/양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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