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토 자신의 희곡을 원작으로, 비틀린 부르주아 가족의 신경증을 담아낸 작품. 마치 연극무대를 보는 듯한 세트 안에 단지 5명의 등장인물만이 나오는 실내극의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편집과 뛰어난 카메라워크로 영화 내내 극적인 긴장감을 잃지 않는 걸작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며 인물들의 욕망과 허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대사의 묘미가 탁월하며, 거짓말과 음모, 이기심으로 인해 서로를 상처 입히는 나약한 인간들의 모습 역시 빼어나게 표현되고 있다.
(2009 서울퀴어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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