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라이프劇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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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매 초 2명, 매일 160,000명 사망

그들은 사망 선고 후, 3일간 우리 곁을 머문다……

무기력함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초등학교 교사 애나(크리스티나 리치)는

어느 날 애인인 폴과 심하게 다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사고 후 눈을 뜬 애나는 자신이 장의사의 집 시체실에 누워있음을 알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만, 장례 절차를 준비하는 장의사 엘리엇(리암 니슨)은

단지 무덤에 묻히기 전 3일 간 영혼이 떠도는 것일 뿐이라며 이제 삶에 대한 애착을 버리라고 한다.

한편 애나의 약혼자 폴(저스틴 롱)은 죽은 애나의 시신을 보기 위해 장의사를 찾아가지만,

엘리엇의 강한 반대로 결국 그녀를 보지 못한다. 비밀스런 장의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는 가운데,

애나를 목격했다는 아이가 나타나고, 폴도 그녀에게서 걸려온 듯한 전화를 받는 등

주변에서 점점 미스터리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살아 있는 걸까?

[ PROLOGUE ]

[죽은 나사로(Lazarus)의 부활 中]

예수께서 병들어 죽은 지 4일이나 된 나사로를 부르니

죽었던 나사로가 무덤 속에서 살아 나왔느니라

-요한복음 11장 38~44절

콜롬비아의 서부에 위치한 칼리 병원에서 다발성 경화증을 앓던 여성, 사망판정을 받고

장례지도사들이 시신부패 방지를 위해 포름알데히드를 바르던 중 다시 눈뜸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에 사는 23세 지붕수리공 마이클 윈킨슨

죽은 지 2시간 만에 다시 살아남

“죽은 자가 다시 눈을 떴다!”

라자루스 신드롬(Lazarus syndrome)

사망선고가 내려진 환자가 다시 눈을 뜨는 의학현상

성경에 나오는 ‘죽은 나사로의 부활’을 본 따 이름 붙여졌다

[ HOT ISSUE ]

후 10년, 전율의 미스터리에 다시 빠진다!

1999년 9월, 브루스 윌리스, 할리 조엘 오스먼트 주연의 는 ‘충격적인 반전’ 그 하나만으로 당시 국내 서울 관객만 약 80만 명을 동원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식스센스 신드롬’을 낳았다.

당시 29세의 인도 출신 신예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하나로 명실상부 세계적 스타 감독으로 급부상했고, 아역 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 역시 세계적 슈퍼 아역스타로 떠오르는 등 작품 역시 미스터리 장르 중 여전히 최고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 후 약 10년이 흐른 2010년 9월, 가 다시 한번 미스터리 신드롬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자신이 죽었는지 모르는 의 말콤 박사(브루스 윌리스)와 에서 자신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혼돈에 빠진 애나(크리스티나 리치)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처해진 상황이 거울처럼 맞닿아있다. 또한, 영혼이 떠도는 3일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는 와 인간과 영혼과의 섬뜩한 커뮤니케이션을 담은 는 10년이라는 세월의 간극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 본연의 재미, 무엇이 진실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살아있다고 믿는 애나와 죽음을 설득하는 장의사 엘리엇, 둘의 대립은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도록 절묘하게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는다.

충격적 반전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 후 10년, 2010년 가을, 가 드디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완벽한 미스터리의 전율을 다시 한 번 선보일 것이다!

사망선고 후 다시 살아났다? 라자루스 신드롬의 정체!

사망선고 후 다시 눈을 뜬 한 여자의 곁에 그녀가 죽었음을 주장하는 의문의 장의사가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장례식 전 3일 동안의 미스터리를 담은 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반복 발생하는 의문의 의학 현상인 라자루스 신드롬(Lazarus Syndrome)의 실체를 다루고 있다.

라자루스 신드롬이란 심폐소생술을 중단하고 사망선고가 내려진 환자에게서 맥박과 혈압이 측정되는 경우로, 성경에 나오는 ‘죽은 나사로(라틴어로 Lazarus로 부름)의 부활’을 본 따 이름이 붙여졌다.

실제로 해외 토픽이나 뉴스를 통해 라자루스 신드롬을 겪은 체험담이 공개되면서, 의학계와 종교계 등 각계각층에서는 이 현상의 실체를 밝혀내려고 다양한 연구와 가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상태이다.

이같이 세계 미스터리 현상 중의 하나인 라자루스 신드롬을 다룬 는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기이하고 섬뜩한 경험을 마주하게 된 여성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묘사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 곁에 죽음의 비밀을 은폐하려는 의문의 장의사와의 대립 관계를 통해 최고조의 스릴감을 극대화 하고 있다.

죽음 뒤 영혼이 떠도는 3일 동안 유체이탈을 경험한 자들이나 주변에서 죽은 자의 영혼을 만났다는 미스터리한 목격자의 체험담을 모티브로 새로운 미스터리의 장으로 이끄는 는 올 가을, 라자루스 신드롬의 감춰진 섬뜩한 실체를 목격하게 할 것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 그 숨겨진 실체! 실제로 목격하다?

영혼이 떠도는 3일 간의 충격적 경험을 담은 미스터리는 2년 여간의 고증과 조사를 토대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정교하게 세공했다.

의 메가폰을 잡은 아그네츠카 보토위츠 보슬루 감독은 뉴욕에 위치한 거의 모든 장의사 집을 방문하여 장기간의 미팅으로 시신을 준비하는 과정, 유족을 만날 때의 장의사의 태도, 특히 장의사들이 사용하는 특수한 재료들이나 공개되지 않는 준비 과정을 습득, 영화 속에서 완벽하게 재현한다.

한편 감독과 스텝들은 프로덕션 기간에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한 시신 안치실을 섭외하는 과정에서 기이한 체험을 하게 된다.

당시 시신 안치실은 평균 시신 수용한계의 배가 넘는 500구의 시신이 들어온 상황이었으며, 냉동실도 꽉 차서 시신 위에 시신을 덮은 상태였다고 한다. 감독이 안치대 옆을 지나던 중, 투명한 비밀로 말려있던 20대 중반의 젊은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시신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마치 계속 숨을 쉬고 있는 듯 입 안쪽 비닐에 물기가 가득 차 있었던 것!

마치 각본이라도 짠 듯 섬뜩한 체험을 한 스텝들은 영화 촬영 내내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가는 며칠 동안 정말 주변에 영혼이 떠도는 게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장의사 면담을 통해 실제로 장의사 중 여러 명은 영혼이 외롭지 않기 위해 그들과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주장했을 뿐만 아니라, 가끔 장례식 이후에도 그들이 장의사를 찾으러 온다고 증언했다.

2010년 가을, 삶과 죽음의 경계의 충격적인 실제 경험을 했던 이들이 느꼈던 감정, 그리고 혹시 정말로 살아난 자가 무덤에 묻힐 수도 있다는 끔찍한 의문 사이에서 는 관객들을 예측불허의 미스터리로 인도할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영혼이 떠도는 의문의 장의사 집, 그 내부의 비밀!

영화에서 자신이 아직 살아있다고 믿는 주인공이 장례식 전 3일 간 머무르는 장소이자, 영혼과 소통할 수 있다는 의문의 장의사가 살고 있는 사건의 가장 중요한 장소인 장의사 집은 관객들에게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선명한 이미지로 느껴지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선별됐다.

실제 장의사의 집을 세트로 활용하여 사실성을 부각시켰을 뿐만 아니라, 피부 위로 스멀스멀 올라오는 기운을 선사하기 위해 다른 공포-스릴러 장르에 등장하는 고립된 공간이 아니라 고혹적이면서도 시간이 멈춘 듯한 활기가 없는 공간으로 표현하였다. 특히 그 누구라도 섣불리 침입할 수 없는 밀폐된 공간 구성으로 신선한 불안감을 선사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장의사 집 지하에 위치한 시신 준비실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들이 벌어지는 중요한 장소이자 의문의 장의사 엘리엇의 직업을 대변하는 현실적 공간이며 성지에 가까운 신화적 공간이기도 하다.

마치 성경에 나오는 12제자가 모인 최후의 만찬에 등장하는 작은 돔과 같은 아치형으로 된 높은 천장과 고요한 분위기는 죽은 나사로의 부활이 실제로 일어날 듯한 종교적 느낌마저 전해준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대변하는 색채의 묘한 대립!

영화는 산 자와 죽은 자가 머무르는 시공간의 차이를 확연하게 주기 위해 색채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 그 중 불안정하고 시간이 정지된 느낌의 장의사 엘리엇의 집은 보라색을 주요 색감으로 뽑아냈다.

보라색은 불안정과 안정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색으로 역사적으로는 슬픔을 표현하는 색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정신적인 면을 상징하기도 했다. 또한 보라색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결합된 색으로서 극단적으로 상반된 인격을 상징하기도 해 영화의 주요한 톤으로 활용되었다.

촬영감독 아나스타스 N. 미코스는 감독과 영화의 시각적 효과와 느낌에 대해 처음 대화를 나눴을 때를 이렇게 회상했다. “보슬루 감독은 영화에 쓸 색에 대해서 확고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고, 그게 영화에 큰 영향을 미칠 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어요. 장례식장에서 보이는 보라색 계열의 화려한 색감은 시신 준비실의 초록색과 흰색이 주는 차가운 느낌과 선명하게 대비되죠.”

죽었는지 살았는지 스스로 증명할 수 없는 주인공 애나의 캐릭터를 대변하는 색으로는 빨간색이 쓰였다.

빨간색은 삶과 활기, 사랑을 상징하면서 동시에 피를 상징하기도 한다. 감독은 샤워 중 애나가 코피를 흘리며 검붉은 물이 욕조에 흐르는 영화 오프닝부터 의도적으로 빨간색을 배치했다. 미용실에서 애나의 머리를 염색한 염색약이 세면대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은 애나의 삶이 사그라져 간다는 걸 상징하며, 이후 엘리엇이 시신 안치대에 누은 애나의 머리에서 붉은 염색약을 다시 빼내는 장면을 예고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빨간색은 애나가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심장을 꺼내 보이는 폴의 환상에서도 중요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나는 빨간색은 역시 애나의 붉은색 슬립으로 시신 준비실의 차가운 흰색과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이와 같이 보라색과 빨간색 등 색채들의 묘한 대립은 삶과 죽음의 경계, 그 충격적 경험의 아찔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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