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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미국과 일본 호주 그리고 유럽 각 국가에서 버려진 전자제품 폐기물들이 중국 상하이 남쪽에 있는 작은 마을 펭쟝으로 보내졌다. 그 곳에서 이주노동자들은 연간 2백만 톤 이상의 금속류와 폐기된 전자제품들을 분해하고 재활용해 왔다. 소박한 마을 풍경을 배경으로 엄청나게 쌓인 금속폐기물더미의 충격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제7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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