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소년의 달콤 쌉사름한 첫사랑, 첫몽정, 성장담.
되는건 하나도 없고 세상에 홀로 버려진 것만 같은 어느날, 보민은 용기를 내어 연희를 불러낸다. 처음으로 연희와 단둘이 맞이하는 밤. 보민은 생일 선물로 연희에게 키스를 부탁하려 하는데 그 결과는...
연출의도
13살 소년의 첫사랑과 성장통을 통해 생각해본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 90년 최루탄과 '별밤'이 공존하며 변화했던 그 시절 첫사랑을 맞이한 나와 친구들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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