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劇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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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노자는 의 감독에서 비밀스럽고 완벽한 강도를 꿈꾸는 박제사로 직업을 바꾼다. 고요한 파타고니아 숲에서의 첫 번째 사냥에서 그의 꿈이 갑작스럽게 실행된다. 에스피노자는 사고로 사람을 죽이지만 그는 범죄자로 밝혀지고 그 범죄자가 꿈꿨던 밴에 실린 카지노 이익금을 강탈하는 일의 후계자가 된 것이다. 복잡한 새로운 규칙들과 폭력의 세계에 사로잡힌 에스피노자는 이제 자신의 실제 위험에 내몰린다. 간질이 발병하기 전, 그에게는 혼란과 깨달음의 역설적 순간인 ‘아우라’가 찾아와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다. (2006년 제7회 서울영화제)

동물을 박제하는게 직업인 주인공남자(영화 속에서 누구도 그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는 간질병을 앓고 있다. 발작이 찾아오기 몇 초전에 경험하는 ‘아우라’의 순간은, 극도의 혼돈인 동시에 궁극적인 진실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기도 하다. 문자 그대로 머리는 열리고 사물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온다. 정적인 직업의 내성적인 그는 강박적으로 거액의 현금을 터는 완벽한 범죄를 꿈꾼다. 그리고 우연히 떠난 사냥은 실제 범죄세계로의 오딧세이가 돼버린다.

이 영화는 단순 범죄스릴러가 아니다. 과 (타르코프스키,1979년)가 혼재된 장르 불명의 영화다. 범죄의 재구성은 맥거핀으로 존재할 뿐, 더욱 중요한 것은 날카로운 정신(그는 한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한다)의 소유자가 거칠고 행동적인 범죄의 세계 속에서 어떻게 극한의 공포와 피할 수 없는 발작과 맞서서 끝까지 버텨내는가 하는가에 대한 관심이다. 시종일관 유려하게 흐르는 카메라 움직임이야말로 외적 사건보다 내적 시선으로 동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형식적 요소.

범죄사건이 치밀하게 묘사되는 반면에, 인물과 인간 관계는 우연적이고 스쳐가고 흩어져 간다. 예고 없이 찰나적으로 다가오는 아우라처럼 진실도 짧은 순간에만 존재하고 나머지는 그냥 박제처럼 봉해져서 다시 열릴 순간을 기다릴 뿐이다. 그것을 모두 바라본 (개의) 눈 속에 담겨서. 두 편만 만들고 최근에 사망한 아르헨티나 감독의 유작. (2006년 제7회 서울영화제/박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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