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마사지사인 이모는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의 단편 등 독립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어느 날, 영화감독은 함께 참여한 영화가 유럽 영화제에 초청받았으니 영화제에 참석하자고 이모에게 전화한다. 이모는 기쁜 마음에 바로 여권사진과 여행을 준비한다. 2014년 <분레름>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경쟁에 소개되었던 소라요 프라파판 감독의 신작으로, 극의 재미와 현실의 무게감을 동시에 담아낸 영화이다.
(2015년 제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_이정진)
이모는 여권을 가져본 적이 없다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