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의사 장은 유언장을 새로 쓴다. 장은 공증을 받으려던 유언장을 웃옷 주머니에 넣어 둔 채로 새 옷을 입고 양복점을 나선다. 그날 저녁, 친구 부부를 식사에 초대한 아내 루시는 약속 시간에 늦어지는 장을 기다리는데, 장 대신 장이 입고 나갔던 옷만 돌아온다. 옷에서 유언장을 발견한 루시와 친구 부부는 장의 죽음을 확신하는데, 유언장 내용 때문에 일행들은 더 큰 충격에 빠진다. 제목은 동음이의의 언어유희로, 『신약 성서』를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기트리가 쓴 희곡을 직접 영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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