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에게 할머니의 사망으로 홀로 남겨 진 할아버지.할머니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그저 시간만 흘려보내기만 하는데,어느 날 갑자기 십수년 전에 가출한 아들이 손녀라며 여자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온다.오자마자 아이를 맡기고 또 다시 떠나버린 아들.손녀와 함께 하는 생활이 어색하고 힘 이 들지만 소소하게 찾아오는 행복함도 느낀다.손녀가 잠든 어느 날 밤 아들은 다시 찾아와 할아버지에게 충격적 인 소식을 전한다.
(2019년 제12회 서울노인영화제)
비타민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