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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파트로 이사 온 카메라맨 유리코(키시 아이노). 그녀는 이사온 후 부터 잠에서 깨면 온 몸에 나있는 의문의 상처들과 섹스한 듯 느껴지는 이상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 없다. 이유를 알 수 없이 불안해 하던 유리코는 자신이 자는 모습을 촬영하기 시작한다. 다음날, 카메라를 확인한 유리코는 충격에 사로잡힌다.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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