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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 (1997)

대단하다 아이들에게 쥬라기 공원 대신 보여줘야지^^

갠적으로 쥬라기 공원 보다 잼나게봄 ㅋㅋ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가 공원 그네에 앉아 노래를 하는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다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아바타에게서 관객들이 받은 충격이 과연 1927년에 이 영화를 본 관객의 그것만 했을까...

쥬라기 공원 시리즈중 가장 망작.. 공룡들의 활약이 부족하고 긴장감이 너무 부족했음.. 전작 보다 짧은 러닝타임인데 감독이 급하게 마무리 지은듯한 느낌..

글쎄 내 말이~^^! 예전에 영화관에서도 봤고 존 트라볼타 때문에 보기는했지만 공원 경찰역 여자설정에 너무나도 화가 났음... 보면서도 ...정말 화가 났음... 2009.06.24

엉망인 전개에 참치 먹는 질라는 위압감이 전혀 없고 생뚱맞은 로맨스...후반에는 웬 쥬라기 공원;; 원작의 이해 정도를 떠나서 보더라도 총체적 난국인 영화.

두 눈 멀쩡히 뜨고 있어도 악한 사람한테 당하는 세상이다. 험한 세상이라 그런지 낮에도 남의 집 문을 딴다. 사람들 다니는 공원 길 옆에서 토막 시신이 발견됐다고 하질 않나 돈 때문에 대낮에 칼로 친구를 찔러 죽이기까지 하니 참 무서운 세상이다. 사탄의 아들된 자들이 세상을 집어삼키려 하는데 대체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 걸...

일단 ‘화려하다’라는 한 단어로 이 영화를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다. 말 그대로 화려하다. 하지만 속은 텅텅 비었다. 그리고 포스터에는 티라노사우르스가 입을 벌리며 표효하고 있는데 정작 영화에서는 별로 큰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한다. 사기당한 느낌이다. 오웬과 그의 일행들의 손을 잡은 록우드 아들의 배신도 싱거울 나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