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이 끝난 17세기 중반. 조선의 민심은 흉흉하고 병마가 돌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병마를 막기 위해 목경을 깎아 대문에 달아둔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허사또(남궁원)는 민간 신앙을 믿지 않고, 목경을 깎아 파는 구산(김영철)과 구산댁(강수연)을 잡아다 곤장으로 다스린다. 한편 허사또는 미모의 구산댁을 납치하여 관계를 맺는다.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구산. 이에 구산은 마을 사람들에게 목경을 나눠줘 대문간에 걸게 하고, 분노한 허사또는 구산을 잡아들이고, 구산의 남근을 잘라 성문 밖에 걸게 한다. 힘이 없는 구산댁은 결국 허사또의 첩으로 들어가게 된다. 구산은 허사또의 화상을 그려놓고 날마다 칼을 꽂는다. 저주의 효험인지 허사또는 날로 쇠약해가고, 집안은 흉흉한 일들이 생긴다. 그러던 중 허사또는 맹인 노파에게서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전생에 구산과 구산댁, 그리고 허사또에 얽히고 설킨 악연에 대한 이야기. 결국 전생의 악업을 풀지 못하고 구산과 구산댁, 허사또 모두 비운의 죽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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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評論(4)
옛날영화만의 재미가 솔솔
개연성 100
연기력 100
반전 100
어른이 된후 다시 보고 싶어
아무리 뒤저 봐도 볼수가
없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