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의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액션영화로 당대를 풍미하던 이두용 감독이 샤머니즘 소재의 영화에 눈을 뜬 계기가 됐다. 살인혐의로 5년간 감옥에 있던 소돌이 모친상을 당해 고향인 섬마을로 돌아온다. 소돌이 고향에 오자마자 미역밭에서 5년 전의 시체가 떠올라 미역이 썩는 사건이 벌어진다. 마을 사람들은 소돌이 재앙을 몰고 왔다고 여겨 소돌을 배척하는데 여기엔 섬을 개발해서 돈을 벌고자 하는 무당의 음모가 있다. 섬마을에서 무소불위의 권능을 발휘하는 무당은 사실 5년 전의 살인을 저지른 인물이기도 하다. 무당은 섬마을을 휴양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개발업자들의 돈에 매수 당하여 마을 사람들을 속인다.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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