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건은 성실한 보험 외판원으로 임신한 아내와 행복하게 살아간다. 어느날 아내의 갑작스런 하혈로 병원에 가기위해 택시를 잡아타지만 그 택시는 승차를 거부하며 급출발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택시문에 걸려 아내와 아기 모두를 잃고 만다. 직장도 그만둔 채 술로 나날을 보내던 아건은 택시 기사를 증오하게 되고 급기야는 부도덕한 기사들을 차례차례 살해하기에 이른다.
한편 수사당국은 택시 기사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다. 경찰들을 택시 기사로 위장해 잠복시키던 중, 아건의 절친한 친구이자 경찰이기도 한 아총은 자신의 동료의 차에 아건이 올라타는 것을 목격하고 그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그러나 아총은 끝까지 아건을 설득해 자수하기를 권하지만 완강히 버티는 그 앞에선 어쩔 도리가 없음을 깨닫는다. 법없이도 살아갈 만큼 착했던 아건의 성격을 잘 아는 아총은 그를 도와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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