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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공포 길이 남을

한정된 공간보다 이 장소 저 장소 보여주는 걸 좋아하는데 이건 뭔가 운전대 잡고 자동차 안에 계속 있는 느낌? 답답했음ㅔ 인터스텔라는 이 행성 저 행성 지구도 보야주고 그러는데 이건 영상미만 있고... 비슷한 위기에위기에위기에 위기 질린다 질려 주인공이 숨 차서 헉헉대는 씬이 많았는데 그 특유의 우주복 헬멧 쓰고 내는 숨...

피워대는 담배, 마셔대는 버드와이져... 그렇게 시도 때도 없이 숨 막히게 하는 외로움 그래서 울 수밖에 없었던,,,

갑자기 생각나 다시 찾아본 영화. 어릴때 숨 죽이며 즐겼던 정도는 아니였으나, 나이가 드니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보이는구나.

블랙코미디라 하기엔 서늘하고 잔혹스러운, 지앙원의 수작. 급작스러운 비극적인 전개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고, 마지막 장면에선 숨 내쉬기 힘들다.

누가 속고 속이고 있는지 알아 맞춰 볼까 .. 그럼 엄청난 스릴을 만끽 할 수 있다 액션의 비중은 적지만 그래도 숨 막힘을 느낄수 있다

연기를 잘 하는 수준을 넘어선 히스 레져. 걸음걸이, 시선처리, 숨 쉬는 것. 하다 못해 머리카락 한올 까지도 조커 그 자체 였다. 너무 아쉽다. 그런 배우가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다는게.

죨 이기적인 재난영화 엘에이 구조 헬기를 가지고 딸 구하겠다고 샌프란시스코까지 끌고 가는... 개연성 부족해. 유리창 너무 물속에 딸이 갇혀서 숨이 꼴딱거릴때까지 두들기기만 하다가 숨 넘어가니까 금방 돌아가네. 뭐 갑자기 초인적인 힘이 뿜어져나올 수도 있겠지만.. 유리창 두드릴시간에 돌아갈 길을 찾아봤었어야지

베티에겐 세상이 숨 막히는 곳이야 .. " 왜 참는거야 ! " 답답하고 막힌 벽을 뚫고 현기증나도록 자유로운 삶과 사랑을 추구하던 베티 ! 그녀와 조르그가 나누던 피아노삽입곡, 가브리엘 야레의 C'est Le Vent, Betty ( 그건 바람이야, 베티 ) ♬♪ ~~ 인상깊은 여운을 준다. * ps. 청춘시절 아쉬움이 ...

숨 막히는 도시 생활. 자연히 지치기 마련이다. 아무리 애써봐도 익숙해지지 않고 이리저리 치여 죽을 듯 아프다. 다 내려 놓고 떠나기 전까진 몇 일을 쉬어도 먹먹한 게 가시질 않는다. 그런 나 때문에 가까운 사람한테까지 상처를 주고 힘들게 한다. 일한답 시고, 성공해 보겠다고 영혼이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살아간다.

전빡대가리를 공수부대 총 개머리판으로 관절 마디 마디 마다 뽀사버리고 등짝에 갈고리 걸어 깃발에 매단 후...대구빡대통에다가 '폭도' 라고 써놓은 후....몸뚱아리가 너덜너덜 해지도록 공수부대의 충으로 두두두드르륵드르륵 갈겨 죽여버리고 마지막으로 대갈빡를 벌집으로 만들어야 한다....같이 점심 회동 한 새끼들은 숨 꼴딱 ...

0.1mm나 1초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우주와 달리 지구에서의 인간은 어떻게 보면 무질서한 상태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질서를 위해 법과 규칙이 있지만 지키는 사람보다 어기는 사람이 더 많다. 다르게 생각하면 지구는 큰 우주선이라고 할 수 있다. 느끼지 못할 뿐이지 분명히 우주 어딘가를 향해 이동 중이다. 근데 인간...

드러밍이 너무 경이롭다....모든 걸 배우가 친 건 아니지만.... 텔러 역시 엄청난 드러밍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숨 가쁘게 이어지는 트레몰로와 롤....실력이 없으면 롹밴드에 처박혀있으라는 명언....롹에도 아트롹이란 분야가 있는데 너무 롹을 폄하한 건 아닌지....그러나 역시 드러밍의 꽃은 재즈에서 나온다고 본다...